[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시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섰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2025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 주민들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첫 행보는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이다.
이날 자리에는 옥정2동장과 메트로포레·대성베르힐·더퍼스트·더원파크·리더스가든·한신더휴 아파트 대표들이 참석해 교통·도로·안전·체육시설 등 생활 밀착 현안을 쏟아냈다. △광역버스 정차·104역 추진 △자전거도로 정비·보도블럭 보수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조성 등이 주요 건의사항이었다.
강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겉말이 아닌 속뜻까지 살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열린시장실’은 올해 12월까지 회천2동, 옥정1동, 양주2동 등 아파트 단지를 돌며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신청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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