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12일 밤부터 토요일인 13일까지 전국에 집중호우가 예상돼 밤사이 주의가 당부된다. 가뭄이 극심했던 강릉 등 강원 동해안에도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광주 북구청 앞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462b413ada8ab.jpg)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중부지방 북부지역과 전남·경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이미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점차 거세지면서 이날 밤부터 곳곳에 시간당 강우량 30㎜ 안팎의 호우가 내릴 수도 있다.
특히 13일 새벽에는 경기남부·충남권·전북에 시간당 50㎜ 안팎, 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북부에 시간당 30∼50㎜씩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집중호우는 대체로 토요일인 13일 오전까지, 일부는 오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13일 밤 대체로 멎겠으나 강원·경북중부·경북북부·경북남부동해안에서는 14일 새벽, 제주에서는 14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전북 50∼100㎜(경기남부·강원중남부내륙·강원중남부산지·충남·전북 최대 150㎜ 이상, 충북북부 최대 12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서해5도·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경북중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 30∼80㎜(서울·인천·경기북부·전남북서부·경북북동산지 최대 100㎜ 이상), 대구·경북남부·제주 20∼60㎜(최대 80㎜ 이상) 등이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강원 동해안에도 30∼8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원 북부 동해안은 100㎜ 이상 강수 가능성도 있다.
비가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이에 따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에도 대비해야 한다.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1도와 27도, 인천 21도와 28도, 대전 23도와 29도, 광주 24도와 28도, 대구 22도와 30도, 울산 23도와 30도, 부산 25도와 30도다.
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8∼24도, 낮 최고기온이 27∼31도겠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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