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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331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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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지난달 2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제331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44건, 동의안 76건, 예산안 2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4건 등 모두 128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 공립유치원 설립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111건은 원안가결하고, 내년도 메이커교육체험센터 프로그램 운영사무의 대행 동의안 등 12건은 수정가결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전경. [사진=부산광역시의회]

세븐브릿지 투어 행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은 심사보류, 내년도 학생인성교육체험장 프로그램 운영사무의 대행 동의안 1건은 사업규모 및 예산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위해 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산시가 제출한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 등을 위한 사업을 중점으로 시의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7조 6106억원) 대비 1조 883억원(6.2%) 증가한 18조 6989억원이다.

이번 회기 중 제1차 본회의에서는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 5명, 제3차 본회의에서 6명의 의원이 부산시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12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 3개에 대한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새로 구성되는 특위는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지방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미래도시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다.

다음 회기인 제332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열릴 예정이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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