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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2개월 만에⋯회삿돈 1300만원 가로채고 사장 차량 훔쳐 도주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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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입사 2개월 만에 회삿돈 1300만원을 갈취하고 사장 차량까지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남 담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

입사 2개월 만에 회삿돈 1300만원을 갈취하고 사장 차량까지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입사 2개월 만에 회삿돈 1300만원을 갈취하고 사장 차량까지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 20분쯤 전라남도 담양 한 사무실에서 회사 통장에 있던 1300여만원을 자신의 통장으로 계좌이체 해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업무 과정서 회사 통장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던 그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직후 회사 앞에 주차된 사장 소유의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그는 도주 중 차량에 이상이 생기자 전북 김제시 한 공터에 차량과 자신의 휴대전화를 버리고 야산으로 들어갔다.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주 한 모텔까지 숨어든 A씨는 범행 이틀 만에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입사 2개월 만에 회삿돈 1300만원을 갈취하고 사장 차량까지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광주 한 모텔까지 숨어든 A씨는 범행 이틀 만에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미지. [사진=픽셀스]

그는 "친척 회사에서 함께 일하자"는 친구 제안을 받고 지난 7월 입사한 뒤 2개월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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