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의 질환 조기발견과 건강 보호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당부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2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비용은 무료다.
현재 동래구 내 지정된 ‘일반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은 44개소로, 전국 어디서든 지정 의료기관이면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간·신장 질환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 성별·연령에 따라 간염, 골밀도검사, 콜레스테롤 등 필요한 검사가 추가된다.
정규석 부산광역시 동래구 보건소장은 “조기 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올해가 가기 전 검진을 받아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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