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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진짜 행복’을 찾는 ‘행복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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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음악·강연 등 소통의 장 마련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화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행복학교 2기 참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렉처 콘서트(Lecture Concert)’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함께서구 행복학교’는 입시 위주 교육의 틀을 깨고 온몸으로 배우는 체험·경험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력·소통력·자기주도성을 키우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부모 행복학교·자녀 행복학교·함께 행복학교 등 3개 특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이 '함께서구 행복학교 2기' Lecture Concert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서구]

렉처 콘서트는 1부 ‘예술 브런치’와 2부 ‘특별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타와 건반·더블베이스가 어우러진 공연팀과 함께 노래 부르기·참석자들의 별칭 소개로 친밀감과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으로, 2부에서는 김이강 서구청장이 ‘행복한 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진짜 성공하는 부모가 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까 등 같은 고민과 생각을 가진 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경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참석자들보다 먼저 아들·딸을 키웠던 선배로서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경험담을 나누며 학부모들과 함께 ‘행복’의 정의를 만들어가겠다”며 “행복학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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