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산림청과 수리온 기반 산불 진화용 헬기 4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대 2.5톤까지 물을 담을 수 있는 수리온 산불진화 헬기. [사진=KAI]](https://image.inews24.com/v1/7ab349cbc03472.jpg)
산림청 단일 계약 기준 최대 수량으로 1312억원 규모다. KAI는 이번 계약으로 약 120여대의 관용헬기 시장에 총 39대의 수리온을 진출시켰다.
주요장비는 야간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야간투시장비(NVG)과 시각강화시스템(EVS) 등이 제공되며, 진화 능력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강원소방헬기 계약에 적용된 2.5톤의 신규 개발 배면물탱크가 장착된다.
수리온은 국내 유일의 야간산불진화헬기로 기존 2톤 물탱크를 신규개발을 통해 2.5톤으로 업그레이드해 산불 대응을 비롯한 재난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KAI는 지난해 이라크 첫 수출을 시작으로 수리온 헬기를 글로벌 안전항공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 야간비행능력, 대용량 물탱크를 활용한 강화된 진화 능력으로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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