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35회 충북도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회장 김화영)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생활체육 18개 종목, 3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개최지인 진천군은 34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지역 대표로서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13일 오전 10시30분 진천화랑관에서 열린다.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도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충북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중계 서비스를 도입, 야구와 축구, 배구 등 3개 종목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
이를 통해 경기장을 직접 가지 못한 도민들도 스마트폰이나 온라인으로 생생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도민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을 이끄는 뜻깊은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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