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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성체육센터 '특혜' 의혹…안성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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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투명한 세금 사용 차단·재발 방지 대책 마련 목표

안성시의회가 10일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안성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가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10일 제233회 임시회 1일차 회의를 열고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박근배 의원, 간사에 최호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8월 26일 최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으로, 지난 2023년 공익감사청구 이후 2025년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지적된 다수의 문제점(행정 절차상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안성시청이며, 시의회는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도출과 책임 소재 규명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시민의 세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차단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위 활동 기간은 이달 2일부터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이며, 위원회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작성 및 자료 제출 요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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