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올가을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세계적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군은 (사)문화현상과 함께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을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가평읍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 2시,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에서는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with 조종면’이 열린다. 청소년 공연팀과 유스 밴드, 오케스트라, 쏘왓놀라밴드, 스프링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미며,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쏘왓놀라밴드는 뉴올리언스 브라스 밴드 특유의 자유로운 연주로, 스프링스는 경쾌한 사운드로 수해 피해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10월 본 페스티벌은 전 공연이 무료로 개방되며, 올해 22회를 맞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해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군은 “이번 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열린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재즈를 매개로 지역 상권 회복과 문화예술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군청 문화체육과 공연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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