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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청주공예비엔날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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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10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청주문화제조창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과 함께 공예비엔날레 본전시장과 동부창고를 방문해 작품을 감상했다.

성파 스님과 문 전 대통령 부부의 만남은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진행 중인 특별전 ‘성파선예전’에 문 전 대통령 부부가 예방할 뜻을 비치면서 성사됐다.

문재인(왼쪽 두번째) 전 대통령이 10일 성파(왼쪽 세번째) 스님, 김정숙(왼쪽 네번째) 여사와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장예린 기자]

문 전 대통령은 시멘트나 도자기로 만든 의자에 직접 앉아보거나, 작품을 만져보며 관람을 즐겼다.

그는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응원하고자 찾았는데, 제 응원이 필요 없을 만큼 이미 너무도 세계적인 수준의 행사라는 게 실감 나고, 작품 수준도 정말 대단하다”면서 “특히 옛 담배공장이 이렇게 문화제조창이라는 문화의 공간으로 훌륭하게 변화된 모습이 감회가 깊은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직접 관람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 2019년과는 또 다른 편안함으로 작품을 감상했는데, 세계 공예를 이끌 만한 청주공예비엔날레라는 게 다시금 느껴졌다”며 “특히 우리나라 작가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는 것에 놀랍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성파 스님은 “전시장을 두른 100미터 한지는 ‘일체’에 관한 것”이라며 “비어 보인다고 해서 하나도 없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것이고, 무한한 것이 또 하나다. 이곳에 오는 이들이 작품을 마주하고 가만히 앉아 소리 없는 소리와 형상 없는 형상을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 등 청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72개국 작가 1300여명이 참여해 작품 2500여점을 선보인다.

청주문화제조창은 2004년 가동을 멈춘 담배공장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예클러스터, 문화체험시설 등으로 리모델링 한 곳이다. 현재 공예비엔날레 등 청주시 문화 행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했다.

/청주=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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