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발해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미래 산업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미취업 청년과 지역 대학(원)생 123명을 대상으로 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초·중급 과정을 운영했으며,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펙타고라 △아르고스 △코싸인온 △Wasd3r 등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에서 이달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명씩 2개 조로 나눠 40일간 직무 체험을 수행한다.
시는 향후 해외 직무 체험 이수생 사례 발표회를 열고, 디지털 청년 인재 데이터를 구축해 지역 기업에 홍보하는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이 천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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