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제주항공이 한국농아인협회와 교통약자의 항공 여정 전반의 정보 접근성과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8일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한국농아인협회와 기내 수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주녀 제주항공 객실본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정희찬 한국농아인협회 상임이사(사진 오른쪽 세번째) [사진=제주항공]](https://image.inews24.com/v1/683d17135eccee.jpg)
제주항공과 한국농아인협회는 △기내 특화 수어 교육 제공·교육 강사 파견 △기내 수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협력 △수어 기반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수어 서비스 문화 확산·홍보 활동 등을 함께 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재능 기부 봉사단 승무원들은 지난해 3월부터 제주항공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의 수어통역 담당자에게 월 1회 수어 교육을 받아 왔다. 지난 7월부터는 한국농아인협회의 수어 교육도 받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그간 항공기 내 안전과 서비스 안내가 음성 중심으로 제공돼 청각 장애인과 농인 승객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앞으로는 배리어프리(무장애)의 서비스의 하나로 한국농아인협회와 협력해 기내 수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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