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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서 흔한 '이 메뉴'⋯몇 잔만 넘기면 어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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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가 과도하게 섭취될 경우 빈혈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말차'가 과도하게 섭취될 경우 빈혈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조언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integrityphysio]
말차'가 과도하게 섭취될 경우 빈혈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조언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integrityphysio]

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20대 인플루언서 린 샤진의 사례를 전했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말차를 많이 마신 뒤 철분 수치가 급격히 떨어져 빈혈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원래 빈혈 증상이 있었지만, 3개월 전부터 피로감과 가려움증이 심해져 원인을 살펴보니 말차가 문제였다는 설명이다. 샤진은 "식단에 다른 변화는 없었고 말차만이 원인이었다"고 강조했다.

이 사연은 SNS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일부 이용자들 역시 "철분 결핍성 빈혈을 진단받았는데 원인이 말차였다"고 공감의 목소리를 보냈다.

말차는 항산화 효과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과도한 섭취 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식사 중이나 직후에 마시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는 점이 지적된다.

말차'가 과도하게 섭취될 경우 빈혈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조언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integrityphysio]
말차에는 탄닌과 카테킨이 들어 있어 철분 흡수를 억제한다고 한다. 사진은 말차. [사진=Nakamura Tokichi]

미국 의사 소피 딕스는 "말차에는 탄닌과 카테킨이 들어 있어 철분 흡수를 억제한다"며 "매일 진한 말차를 여러 잔 마시면 철분 결핍성 빈혈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식사와 최소 1~2시간 간격을 두고 말차를 마시거나 철분 보충제와 병행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오렌지, 키위, 토마토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취하면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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