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경기도 평택시 병)은 오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3대특검 종합대응 특위’ 전체회의에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현정 의원은 “특검이 김건희 여사를 구속기소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은 국정농단의 실체를 드러낼 핵심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3년 웰바이오텍 전환사채 재매각 과정에서 하루 만에 400억원대 시세차익이 발생한 구체적 실태를 공개하며, 개인 19명과 투자조합·법인 7곳의 자금 흐름을 신속히 추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는 일반적인 투자 행위가 아닌, 특정 세력이 기획적으로 헐값에 대규모 주식을 넘긴 작전 의혹”이라며, 와이즈퍼시픽홀딩스 실소유주로 지목된 이기훈과 관련 인물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또 “웰바이오텍은 삼부토건의 몸통”이라며, “와이즈퍼시픽홀딩스 → 이기훈 → 블랙펄 이종호 부부 계좌 → 김건희 여사”로 이어지는 권력형 주가조작 의혹의 고리를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수사의 승패는 이 고리를 밝히는 데 달려 있다”며, 특검에 단호하고 신속한 수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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