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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외교부·LG엔솔과 전세기 협의 중"⋯이르면 내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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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난 4일 한미 합작 배터리 공장 급습
한국인 300명 구금⋯10일 귀국길 오를 전망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현지 이민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 석방된 우리 국민 약 300명을 위해 이르면 9일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8일 "현재 외교통상부(외교부)와 LG에너지솔루션 등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전세기 출발이 가능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구금자 석방 교섭을 마무리했다. 우리 정부의 석방 교섭 끝에 자진 출국 형식으로 오는 10일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이민 당국은 지난 4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짓고 있던 합작 배터리 공장을 급습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인 300명을 포함한 근로자 475명을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구금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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