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직원과 공직유관단체,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박정현 군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세대별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 평소 군수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 등을 자유롭게 던졌고 이에 대한 공감 어린 답변이 이어지면서 청렴에 대한 인식을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었다.

이어 열린 청렴 판소리와 팝 소프라노 공연은 청렴 교육의 딱딱한 이미지를 문화 공연으로 풀어내 참여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수준 높은 무대로 힐링과 감동을 함께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청렴이라는 나침반으로 올바른 방향을 확인하며 공직과 사회의 신뢰를 지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청렴 음악 방송 운영, ‘청렴 유퀴즈’, 부패 방지 모의 훈련 쇼츠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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