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이번 주 태영건설, 제이에스링크, 에스엠씨지, 포톤 등의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나온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에는 대진첨단소재의 18만4892주(1%)가, 7일에는 에스엠씨지와 엠디바이스 물량이 각각 해제됐다. 에스엠씨지는 특수관계인 및 발기주주, 벤처캐피탈 등이 보유한 432만6390주(22%)가, 엠디바이스는 임원과 특수관계인, 증권사·투자자 지분을 포함한 57만6662주(5%)가 출회됐다.
![이번주(9/8~9/12) 보호예수 물량 해제 종목 [사진=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c6e50952de85b3.jpg)
오는 9일에는 제이에스링크와 포톤 물량이 해제된다. 제이에스링크는 지난해 8월 22일 운영자금 및 신규사업 자금 조달을 위해 진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으로 총 339만6647주(11%)가 대상이다. 해당 유증에는 프리1호조합과 최대주주인 오르비텍이 참여했다. 포톤은 작년 9월 6일 사모증자를 통해 발행된 66만67주(5%)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10일과 11일에는 상장주선인 보유 물량이 해제된다. 지난 6월 10일 상장한 링크솔루션의 주관사 신영증권 보유분 2만7000주, 지씨지놈의 주관사 삼성증권 보유분 9만5238주가 각각 시장에 나온다.
12일에는 코스피 상장사 태영건설의 출자전환 지분 243만5581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해당 물량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대응 과정에서 제68회 회사채 채권자에게 원리금 대신 지급한 주식으로, 지난해 5월 30일 출자전환 후 같은 해 9월 12일 상장돼 1년간 보호예수에 묶여 있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