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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업계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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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선·장기투자 유도 위한 제도 지원 필요
BDC·발행어음 등 제도 활용…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도 총력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모험자본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업계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8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장-금융투자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투자업계 역시 생산적 금융 확대와 투자자 신뢰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장-금융투자CEO간담회가 8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렸다. [사진=김민희 기자]
금융감독원장-금융투자CEO간담회가 8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렸다. [사진=김민희 기자]

그는 “자본시장은 생산적 금융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발행어음·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MA) 제도 개선,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 방안,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법안 통과 등을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증권사 법인지급결제 허용, 신기술사업금융업 추가 등록,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중소형 증권사들도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서 회장은 국내 자본시장의 구조적 한계도 짚었다. 그는 “해외 선진시장에 비해 개인투자자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며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친화적 경영을 위해서는 기관투자자의 역할 강화와 펀드를 통한 장기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세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투자자 신뢰 제고와 관련해서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혁신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상품 제조·판매·운용 전 과정의 점검을 강화하고 금융취약계층 보호장치를 마련할 뿐 아니라 금융사기 예방과 부당광고 점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끝으로 서 회장은 “한 번 손상된 신뢰는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업계가 선제적으로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업계와 당국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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