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초보 농업인들의 농작업 적응을 돕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농기계 교육 시설이 충남 태안에 들어섰다.
태안군은 지난 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 농업인, 기관·단체장, 농기계연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기계종합교육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개장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시설 관람, 농기계 실습 시연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인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기계종합교육장은 귀농·귀촌인, 여성 농업인, 초보 농업인의 농작업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내 1980㎡ 부지에 1380㎡ 규모로 조성됐으며, 교육생 대기실과 비가림 시설을 갖춰 날씨와 관계없이 실습이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15억원(국비 50%, 군비 50%)으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다.
군은 정식 개장 전부터 예비 농업인과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관리기·트랙터·굴착기 활용 실습, 소형 농기계 정비·수리 교육, 보건안전 교육 등을 운영하며 시설을 활용해왔다.
군은 해당 시설이 농업인 역량 강화와 안전한 농기계 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종합교육장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기후 영향을 받지 않는 최신 교육 환경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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