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다운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해변 일원에서 열린 ‘2025 보령해변 맨발걷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 10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바닷가를 걸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해변 모래 놀이터, 대형 맨발 포토존, 건강 이동 홍보관, 힐링 물리치료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가 양성한 걷기지도자와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바른 걷기 문화를 알렸으며,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로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했다.

행사 기간 안전 관리에도 힘을 기울였다. 해변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샤워장과 물품보관소도 무료 개방해 편의를 더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변 맨발걷기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천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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