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김 총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성환 환경부 장관,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2025.9.7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74ebfbf2b8f92.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이재명 정부 조직개편안을 두고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가 마지막 논의에 나선 가운데 검찰개혁안과 기획재정부 기능 개편 등이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이 모인다.
더불어민주당·정부·대통령실은 7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관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오늘 고위 당정에서는 전 국민적 관심사인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마무리 짓게 될 것"이라며 "검찰개혁안이 당·정·대 간 조율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심도 깊은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 노동안정 종합대책,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 정부조직 개편방안 세 가지를 논의한다"며 "정기국회에서 다 적절한 정책과 법안으로 이어져서 국민께서 안심하시면 하실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사·기소 분리를 뼈대로 하는 검찰개혁 방안(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과 기획재정부의 예산과 세제·경제 기능을 분리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위원회'로 바꾸고 시장 감시에 집중하게 할 예정이며, 기존 금감원에 있던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격상시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만드는 방안 등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의 직후 정부조직법 개편안 관련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향후 정부가 마련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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