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단국대, 용인 지역 ‘청년 장병 취업·진로’ 지원 나선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5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55보병사단과 업무협약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단국대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육군 제55보병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 지역 청년 장병을 위한 취업·진로 지원에 나선다.

협약식은 5일 용인시 제55보병사단에서 열렸으며 김오영 단국대 교학부총장,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임수 육군 제55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이임수 육군 제55사단장, 김오영 단국대 교학부총장(사진 왼쪽부터)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이번 협약은 청년 장병들을 대상으로 변화된 일자리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년 직업훈련 등 고용지원 정책 안내 △청년 맞춤형 취업·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년 장병 모집·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상호 협력 △협약기관 간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단국대는 전역을 앞둔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매월 ‘직업선호도(S형)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 체결 후에는 특강을 통해 직무선호도 검사를 실시해 100여 명의 장병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으며 고용노동부 청년지원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단국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통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수도권 청년고용지원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는 지역 청년 및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취업·진로 교육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단국대, 용인 지역 ‘청년 장병 취업·진로’ 지원 나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