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연천군의회는 지난 3일 연천군게이트볼전천후구장에서 ‘2025년 연천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내 1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은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건강한 생활 체육의 가치를 되새겼다.
대회 결과 연천클럽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영예를 안았다. 참가자들은 경기 내내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냈다.
개회식에서 김미경 의장은 “게이트볼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친목을 다지는 데 중요한 생활 체육 종목”이라며 “연천군의회도 군민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군은 생활 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의 장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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