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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인재 허브 양주시, 경기도 드론대회 정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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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또다시 드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14개 시‧군 공무원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드론 조종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드론 담당 공무원의 조종 역량 강화와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업지원과 최보환 주무관이 대표로 출전해 안정적이면서도 정교한 조종 실력을 선보이며 종합점수 1위에 올랐다. 그 결과 최우수상을, 광명시는 우수상을, 의정부시는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작년에 이어 연속된 쾌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해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으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 준우승(경기도지사상) △도시재생 드론 사진 공모전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 구조물점검 종목 우승(국토교통부장관상)을 차지하며 ‘드론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새롭게 임용된 드론 전문가 최보환 주무관이 경기도 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시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드론 인재 허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수현 시장은 “작년 김지운 주무관에 이어 올해 최보환 주무관까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협력해 드론 실증도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양주시가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업지원과 최보환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주시]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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