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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글로벌 웹툰 센터 예산 전액 복원 성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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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산업 성장 이끌며 K-콘텐츠 경쟁력 강화 ‘중심 축’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글로벌 웹툰 센터 예산을 전액 복원하며 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치적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민주당 시당의 이날 논평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웹툰 산업 지원을 시작해 창작 인프라 확충과 작가 활동 공간 마련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런 노력은 2023년 정부 예산에 글로벌 웹툰 센터 예산이 처음 반영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2025년도 정부 예산 심의 과정에서 글로벌 웹툰 센터 예산이 절반 수준으로 삭감될 위기에 놓였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엠블럼 [사진=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이에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간 긴밀한 협의 끝에 삭감분 전액이 복원됐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역 정치권과 함께 중앙정부를 설득하며 지역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적극 부각시켰다.

이재명 대통령도 후보 시절 대구를 방문해 웹툰 작가 및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웹툰을 비롯한 문화예술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는 문화예술이 단순한 여가 콘텐츠를 넘어 일자리 창출과 관광 활성화, 국가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글로벌 웹툰 센터 예산 복원은 대구 문화산업 성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K-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앞으로도 지역 창작 생태계 조성과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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