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63%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라고 응답, 같은 기관의 지난주 조사 대비 지지율이 4%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9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ad1b667d34c6b5.jpg)
반면 '잘못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8%로 지난 주 조사 대비 2%p 감소했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1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경제·민생'(13%) '전반적으로 잘한다'(9%) '직무능력·유능함 및 소통'(7%) 등이었다.
반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5%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이 같은 부분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지난 주 대비 8%p 증가했다.
뒤를 이어 '외교'(11%) '과도한 복지 및 민생지원금'(10%)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7%) '노동 정책'(7%) 등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 꼽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9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cca4b587f33a7.jpg)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에서 8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서울' '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각각 66%, 64%로 나타났다.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에서는 각각 61%, 3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에서 81%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뒤를 이어 50대(72%), 30대(66%), 60대(58%), 18~29세(48%), 70대 이상(46%)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4%의 지지율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조사보다 지지율이 3%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이 외에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4%, 3%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9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ea452dbaa0554.jpg)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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