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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 크네"…금은방서 1억어치 훔쳐 달아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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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배달을 하는 척하면서 충남 천안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던 20대가 하루만에 검거됐다.

귀금속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귀금속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

천안동남경찰서는 4일 오후 6시 25분께 서산에서 A(27)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금은방에 들어가 둔기로 진열장을 깨뜨린 뒤 순금 목걸이 등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금은방에 들어가 "배달 왔다"고 말하며 물건을 놓는 척하다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가게 앞에 있던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뒤 차량을 이용해 서산까지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강도 혐의로 바꿔 적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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