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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따라 집 나간 줄 알았던 남편⋯뒤뜰 정화조서 유골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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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태국의 한 여성이 3년 전 실종된 남편의 유해를 집 뒤편 정화조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의 한 여성이 3년 전 실종된 남편의 유해를 집 뒤편 정화조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남편 유골이 발견된 장소. [사진=Amarin TV]
태국의 한 여성이 3년 전 실종된 남편의 유해를 집 뒤편 정화조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남편 유골이 발견된 장소. [사진=Amarin TV]

4일 태국 매체 타이거 등에 따르면 동북부 나콘라차시마주에 사는 타위 패크라톡(60)은 지난 1일 실종된 남편 송 패크라톡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타위는 남편이 2022년 11월 실종된 뒤 경찰에 신고했으나 별다른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시 주민들로부터 "남편이 다른 여성과 함께 시장에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남편이 가정을 떠난 것으로 생각해 더는 찾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집 뒤편에서 잔디를 깎던 중 사용하지 않던 정화조에 흙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치우는 과정에서 남편이 입던 셔츠와 함께 유골이 드러났다.

타위는 "남편이 술에 취해 집 뒤편으로 가다 실수로 빠진 것 같다"고 추정했다. 가족들 역시 정화조 주변에서 악취가 났지만 집에 있던 유기 비료 탓이라고 여겨 의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유골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국의 한 여성이 3년 전 실종된 남편의 유해를 집 뒤편 정화조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남편 유골이 발견된 장소. [사진=Amarin TV]
죽음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 한다. 사진은 아내 타위. [사진=Amarin TV]
태국의 한 여성이 3년 전 실종된 남편의 유해를 집 뒤편 정화조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진은 남편 유골이 발견된 장소. [사진=Amarin TV]
죽음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고 전해졌다. 사진은 남편의 유골이 발견된 장소. [사진=Amarin TV]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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