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과 주민 증가로 교통 정체가 심각했던 갈현동 과천대로12길과 구리안로 교차로 구간에 임시도로 50m를 개설해 지난 3일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애초 2차로로 계획됐으나, 인접 부지 내 송전탑 철거 공사가 지연되면서 1차로로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마다 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반복돼 주민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해당 부지 소유자인 종교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임시 차로 개설을 추진, 기존 1차로를 임시 2차로로 확장했다. 이번 조치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출퇴근길 정체가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임시도로 개통이 송전탑 철거와 본격적인 도로 정비 공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송전탑 철거가 완료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로 정비 공사를 본격 추진해 해당 구간의 정식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임시도로 개통은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선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시민들께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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