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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中 서열 3위 면담…"전승절 참석은 한중관계 발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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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차원에서도 열심히 뒷받침할 것"

우원식 의장이 4일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우원식 의장이 4일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중국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국회의장 격) 상무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것은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장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 위원장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및 오는 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우리 새 정부가 6월 출범했는데, 한중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지속해 나가길 기원한다"며 "한중 양국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핵심파트너로서, 국회 차원에서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했다고 의장실은 전했다.

또 "한중 양국이 공동의 역사적 경험을 기초로 깊은 우호와 연대를 이어가며 지역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10월 경주 APEC 계기 시 주석의 방한은 한중관계를 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2월 방중 당시 시 주석에게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는데, 전인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우 의장은 또 "서해 문제가 일부 자극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 문제가 양국 관계 발전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다뤄주길 희망한다"고도 했다. 그리고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사업은 양국 국민의 연대와 우호를 강화하는 좋은 법안"이라며 "한중 모두 역사적으로 뜻깊은 시기를 맞이해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에 진전이 있다면 한중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취합한 문서를 직접 전달하고,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예측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양국의 인적·문화 교류 확대 필요성과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추가 협상, 핵심 광물 수급 분야 협력 등도 강조했다.

자오 위원장은 "한중 우호협력 강화에 공감하며, 양국 간 청년 및 지방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신뢰를 제고해야 한다"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공평한 법률적 환경 마련 등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화답했다. 독립유적지 보전 사업에 대해서도 "우 의장의 제안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있으며 문화교류에 대해서도 계속 소통하겠다"고 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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