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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안전 축제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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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전북도·무주군·소방서 등 분야별 전문가 투입, 안전점검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이 4일 전북 무주군 무주예체문화관 등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과 안전 전문가 등 25명이 투입돼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가스, 교통·치안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점검하고 있다. [사진=무주군 ]

특히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공간에 대한 안전 확보, 화재·사고 예방 조치 상황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점검단은 이 자리에서 △축제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파 관리 대책,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비에 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기 취급 현장 관리 상태, 소화기 배치 현황을 챙겼으며 전력 분야에서는 행사장 전력 공급의 안정성, 전력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노출 여부 상태 등을 점검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 배관 상태와 경보기,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이외 가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 여부, 안전 공간확보 여부 등을 살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전사고 없는 3무 축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나온 결과들은 빠짐없이 확인·조치해 믿고 오는 자연특별시 무주, 안심하고 즐기는 무주반딧불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변 등)에서 개최된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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