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풀무원이 건강한 일상식으로 자리 잡은 나또 생산량을 늘리고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풀무원은 3년 내 나또의 연 매출을 30% 이상 늘리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신선나또 공장의 설비를 확충하고 생산능력(CAPA)을 약 20%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신선나또 공장' 전경. [사진=풀무원]](https://image.inews24.com/v1/dd487c1fd8bdb2.jpg)
나또는 단백질, 비타민 K,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발효 콩 식품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기점으로 온라인과 창고형 마트를 중심으로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나또 공장의 생산능력(CAPA)을 약 20% 늘리고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3년 내로 연 매출을 3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풀무원은 기본 나또 외에도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제품 수(SKU)는 2021년 대비 약 3배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새롭게 개발한 종균을 나또 전 제품에 사용해 리뉴얼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그동안 생산 설비를 최대치로 가동했음에도 늘어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제품에 따라 일부 채널에만 입점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나또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제품 다양화에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 나또는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영양을 강화하는 동시에 식품으로서 매력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이번에 생산 설비를 확충하여 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가 '나에게 맞는 나또'를 즐기도록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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