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성숙 중소기업벤처부(중기부) 장관이 4일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해외 진출을 가속하기 위해 중기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해 제주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에서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R&D) 정책 분야 최대 싱크 탱크로, 기술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제주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소상공인의 국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중소기업 장관회의부터 기술·경영 혁신 대전 등 행사가 열린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제주 그랜드 조선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https://image.inews24.com/v1/91f57dd1a48fc2.jpg)
이날 중기부는 캐나다·중국·대만·베트남 등과 중소기업 성장 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미국 퍼듀대학교, 독일 슈타인바이스 재단 관계자들이 글로벌 공동 R&D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과 미국 간 전문가 정책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중기부는 내년 중소기업의 R&D 예산에 2조1955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45%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범부처 R&D 감액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예산을 확대 편성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마중물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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