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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AI·바이오 융합 인재양성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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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배출 목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순천향대학교가 교내에서 ‘AI융합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발굴 특성화 인재양성사업단(AIBIOME)’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바이오 분야)’에 선정돼 총 128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분야에서 미래형 전문 인재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고도화로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향후 5년간 약 6만명의 인력 부족이 예상된다.

[사진=순천향대]

순천향대는 이에 대응해 2029년까지 △250명 이상 교육과정 참여 △150명 이상 핵심 전문인력 배출 △졸업생 평균 진학률과 취·창업률 80% 이상 달성을 정량 목표로 제시했다.

발대식에는 송병국 총장과 이용석 단장(생명과학과 교수), 김태현 부단장(화학과 교수) 등 9개 학과와 산학협력단 소속 교수진 20여명, 참여 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발대식은 순천향대가 AI의료융합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는 출발선”이라며 “AI·바이오 융합 인재를 체계적으로 배출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석 단장은 “AI를 활용한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인재 양성 모델은 한국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인력을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교육·연구·산학 협력 전 과정을 연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와 현장 실습을 확대해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또 국제 공동연구와 교류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 역량을 고도화하고, 입학부터 진로·창업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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