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모의면접 서비스 '진학 PEN AI'를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진학 PEN AI'는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서류 면접 △일반 면접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단계별 진학 준비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서류 면접에서는 AI가 학생 개개인의 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질문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면접에 여러 번 참여해도 매번 새로운 질문을 생성해 폭넓은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는 학생의 답변과 모범 답안을 AI가 비교 분석해 유사도를 평가하고,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피드백과 심도 있는 자기주도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모의면접 종합 분석 리포트에서는 학생의 행동과 음성을 다각적으로 진단한다. 시선 분포, 제스처, 자세 각도, 어깨 움직임 등 세밀한 '행동 분석'부터 목소리의 톤과 말하는 속도와 같은 '음성 분석'까지 다양한 항목이 포함돼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진학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AI 기반 진학 지원 환경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AI 기술을 활용해 진로·진학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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