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공사 및 용역사업의 잠재적 유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총 3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6대 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사업을 수행하는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관리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2개 부서가 참여하였으며, 이 중에서도 유해·위험성이 높은 사업장을 관리하거나 6대 고위험 작업이 포함된 공사․용역을 수행 중인 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6대 고위험 작업으로 △실내 화기작업 △중량물작업(100kg 이상) △밀폐공간작업 △고소작업(높이 2m 이상) △굴착작업(깊이 2m 이상) △전기작업 등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부서별 안전관리 대책과 사고 예방 방안을 공유 및 점검했다.
아울러 각 부서의 자체 위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 강화, 안전 매뉴얼 준수, 관리감독자 역할 정립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와 같은 논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과·소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실제 적용 사례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방정부의 관리·감독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으며,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실천 역량이 곧 재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내가 곧 현장의 안전 책임자’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