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하중환 대구시의원(달성군1)은 4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청소년이 지역사회 주체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은 △시장 책무와 청소년활동 시행계획 수립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설치·운영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명시와 활동시설 확보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학업 위주의 일상에서 벗어나 국내외 교류활동, 문화·동아리·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해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돕도록 했다.
하 의원은 “청소년은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역량을 키우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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