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4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AIVLE School)' 7기 수료생과 KT 그룹사, AI 스타트업이 참여한 잡페어(Job Fair)를 개최했다.
![KT 로고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c75fe556a3a743.jpg)
에이블스쿨은 KT의 대표적인 실무형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번 7기에는 교육생 4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KT를 비롯해 BC카드, KT클라우드, KT샛, KT스포츠 등 주요 그룹사와 함께 마르시스, 올거나이즈, 이지에이아이 등 유망 AI 기업이 참석해 수료생과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기업들은 AI 솔루션 개발, 데이터 분석, 기획,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걸쳐 인재 채용에 나섰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수료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한 채용 담당자는 "에이블스쿨 수료생은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이 뛰어나고, 현업 과제를 이해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7기부터 AI·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컨설팅 실무 역량을 강화한 커리큘럼을 도입했다. 교육생이 스스로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체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팔란티어 프로젝트 참여 등 실제 프로젝트 기반 인턴십도 제공해 실무 환경에 가까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 교육생은 "잡페어를 통해 AI·클라우드 역량이 채용 현장에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 "에이블스쿨에서 사업 기획부터 웹 개발까지 경험하고, 실전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취업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KT는 2022년 에이블스쿨 1기 수료생 배출 이후 현재까지 수료생 500여 명이 다양한 기업에 채용돼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료생들은 전공이나 지역에 상관없이 고르게 취업 성과를 내고 있으며, 빠른 조직 적응력과 실무 능력으로 '경력 같은 신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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