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는 X-선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와 의료영상 AI 고도화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노레이와 포바이포는 보다 적은 선량으로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제노레이는 단층영상합성 기능이 탑재된 유방질환진단장비(Tomosynthesis Mammography)를 개발했다. 콘빔 전산화단층촬영(CBCT) 중심의 덴탈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동형 엑스레이 ‘C-arm’ 분야에서는 오랜 기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포바이포는 자체 개발한 고유 모델인 화질 개선 AI 솔루션 ‘픽셀(PIXELL)’을 제노레이 장비에서 획득한 의료영상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작업을 진행한다.
‘픽셀(PIXELL)’은 클릭 한 번으로 영상의 화질을 최대 8K 수준으로 개선해주는 화질 개선 AI 솔루션이다. 픽셀은 영상을 초고화질로 빠르게 업스케일링 해주면서도 전송 데이터 용량, 즉 비트레이트(Bitrate)는 최대 50% 이상 줄여준다. 포바이포가 자체 개발해 Saas, API, on-Premise 등 다양한 형태로 외부 기기, 인프라에 손쉽게 결합할 수있다.
배성완 포바이포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왜곡된 이미지를 만들어 채워 넣는 오류가 빈번한 생성형 AI 모델과는 달리 AI픽셀은 비생성형 알고리즘을 채택한 모델”이라며 “사실성 보존이 가장 중요한 의료용 진단 영상, 범죄 현장을 촬영한 CCTV 영상 등을 원본 훼손 없이 개선할 수 있어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다양한 사업 영역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