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올해 7월 경상수지가 10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수출 호조와 배당 수입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상품수지는 102억7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통관 기준 수출은 608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반도체와 선박의 증가세가 이어졌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선박은 114% 급증했다. 정보통신기기와 가전제품은 각각 15.3%, 12.4% 줄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EU 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미국으로의 수출도 증가로 전환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542억달러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4.9% 늘었다. 자본재, 소비재 수입의 증가세와 원자재의 감소세가 이어졌다.
7월 서비스수지는 21억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여행과 기타사업서비스의 적자가 계속됐다.
본원소득수지는 29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배당소득수지가 25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금융계정은 순자산이 110억8000만달러 늘었다. 내국인 해외 증권투자는 101억만달러 증가했다. 주식투자가 87억달러로 전월 65억5000만달러보다 더 늘었다. 채권(부채성증권)투자는 14억달러로 전월보다 줄었다. 외국인 국내 투자는 채권을 중심으로 76억4000만달러 늘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는 34억1000만달러, 외국인 국내 직접투자는 17억2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현금과 예금을 중심으로 31억6000달러 증가한 반면 부채는 차입을 중심으로 19억6000달러 감소했다.
준비자산은 20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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