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수도권 산업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5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50여 곳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보라 시장은 직접 연사로 나서 안성시가 수도권 내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땅'이자 기업들에게 '경쟁력을 선점할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하며 투자 환경과 정주 여건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제5일반산업단지와 제2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계획에 대해 홍보했다.
행사장에서는 안성의 투자 환경 및 산업단지 계획 발표와 함께 현장 상담 중심의 8개 부스가 별도로 운영됐다.
상담 부스에서는 제5일반산업단지, 동신산단(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제2안성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입주 조건,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삼중테크, 삼에스코리아, 이오테크닉스 등 7개 기업과 총 5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는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약 8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시장은 “투자기업이 안성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입주기업이 산업 경쟁력을 선점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정책과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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