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박창석 대구시의원 “군위 편입 2년, 대구 농업정책은 제자리걸음” 강력 비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농업정책 혁신 촉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문화복지위원장·군위군)이 3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군위군 편입 이후 확대된 대구 농업 규모에 걸맞은 과감한 투자와 정책 혁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군위 편입으로 대구는 특·광역시 중 최대 규모의 농업 도시가 됐다”며 “그러나 2025년 농업 자체 예산은 본예산 기준 대구시 전체 예산의 0.3%에 불과해 농업과 농민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창석 대구시의원 [사진=대구시의회]

그는 대구시의 인사 운영 문제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문성과 연속성이 없는 인사 시스템으로는 제대로 된 농업정책을 수립할 수 없다”며 “농업 현장을 이해하는 전문가가 농업 행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생명산업이며, AI 시대에도 대체 불가능한 일자리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덴마크, 네덜란드 같은 선진국도 지속적인 혁신과 지원으로 농업을 국가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대구시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적 지원을 거듭 촉구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창석 대구시의원 “군위 편입 2년, 대구 농업정책은 제자리걸음” 강력 비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