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정보보호기업의 사업화 성장을 돕기 위해 ‘정보보호기업 성장(사업화)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충청권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정보보호기업과 정보보호 기술을 보유한 ICT/SW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마케팅, 홍보물 제작, 시장조사 등 사업화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8일까지 진흥원 PMS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평가를 거쳐 5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업은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12월 최종평가를 거쳐 지원금을 사후 지급받는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정보보호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특히 스마트국방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 확보로 동반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은학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정보보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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