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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열어…군민 희망 담은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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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의회가 제310회 임시회의 문을 열었다. 회기는 지난 1일 시작해 5일까지 이어지며, 의원들은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군정 운영에 직결된 2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번 임시회는 크게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2일부터 3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는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조례안이 집중적으로 심사된다. 오혜자 의원은 양평군 업무제휴·협약에 관한 조례안과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안을, 최영보 의원은 청소년의 날 조례안을, 지민희 의원은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을 각각 내놓았다. 여기에 군수가 제출한 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비롯해 총 21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이어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앞서 심사한 안건들이 최종 의결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올해는 이상기후와 경기침체가 겹치면서 군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되는 안건들이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양평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회의와 특별위원회의 모든 과정은 양평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어, 군민 누구나 의정 활동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황선호 의장이 제310회 임시회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의회]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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