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올해 상반기 과학수사 주요 지표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향상됐다고 2일 밝혔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감식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하고, 증거채취율도 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범죄사실 입증에 중요한 유효증거채취율이 2.3% 올랐다. 신속출동율 역시 2.1% 증가해 현장 초동 대응력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됐다.
충북경찰청은 올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가스폭발 특화 협의체 구성·운영 △권역별·분야별 과학수사팀 워크숍 등을 통해 과학수사관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과학수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청 주관 한국법영상분석연구회와 드론학습모임도 창설했다.

적극적인 과학수사 활동을 위해 베스트 과학수사관을 선발·포상하고, 지역경찰·수사·형사팀 상대 과학수사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최종상 충북청 수사부장은 “올해 상반기 과학수사 활동 성과는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과학수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절도 등 전통적 범죄의 감식 수요는 감소 추세이나, 신기술을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한발 빠른 현장 대응과 빅데이터·AI(인공지능)를 이용한 첨단 과학수사 기법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충북 치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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