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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천천히 올려주는 '효자 과일', 따로 있었다! [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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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포도와 단감이 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는 과일이라는 전문가의 설명이 제시됐다.

포도와 단감이 당뇨에 좋은 과일이라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바구니 속 담긴 과일. [사진=ABC]
포도와 단감이 당뇨에 좋은 과일이라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바구니 속 담긴 과일. [사진=ABC]

최근 이왕재 의학 박사는 2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에 출연, 당뇨 환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소개했다.

이 박사에 따르면 당뇨 환자라고 해서 과일을 아예 피할 필요는 없으며 당화지수(GI)가 낮은 과일을 고르는 것도 당뇨 관리의 핵심이다. 이때 혈당 상승 속도가 완만한 과일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도의 경우 단맛이 강하지만 성분을 보면 과당이 약 90%, 포도당이 약 10%로 구성돼 있다. 과당의 GI는 19에 불과해 전체적으로 포도의 GI는 50 이하로 낮다. 이 때문에 포도는 섭취 후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특징을 보이며 당뇨 환자가 일정량 먹어도 부담이 크지 않은 과일로 평가된다.

단감 역시 당 조성이 포도와 비슷해 혈당 반응이 완만하고 적정량 섭취 시 무리가 없는 과일로 꼽힌다. 반대로 수박은 포도당 비율이 높아 혈당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수박은 피하는 편이 좋다.

포도와 단감이 당뇨에 좋은 과일이라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바구니 속 담긴 과일. [사진=ABC]
포도에는 함유된 과당이 비교적 낮다. 사진은 포도. [사진=픽사베이]
포도와 단감이 당뇨에 좋은 과일이라는 전문가의 설명이 나왔다. 사진은 바구니 속 담긴 과일. [사진=ABC]
단감 역시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과일로 지목된다. 사진은 단감. [사진=비움반찬]

사과와 배 같은 과일은 포도당과 과당이 5:5 비율로 들어 있어 혈당 반응이 포도나 단감보다 빠를 수 있어 양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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