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 디자인 역사자료 수집 및 아카이빙 연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 기업들이 축적해 온 디자인 자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기록해 ‘대전형 디자인 아카이브’를 구축키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대전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디자인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공공 기록으로 보존해 창의(創意)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아카이빙 대상 기업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10개 내외 기업을 확정해 현장 조사와 인터뷰, 자료 수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조 기업에는 맞춤형 아카이빙 리포트 제공과 정부 포상 연계 기회 등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은 기업의 정체성이자 도시 문화의 일부지만 많은 결과물이 기록 없이 사라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를 재발굴해 지역 자산으로 축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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