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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기업 디자인 역사 아카이빙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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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기업 디자인 자산 공공 기록화 추진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 디자인 역사자료 수집 및 아카이빙 연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역 기업들이 축적해 온 디자인 자산을 체계적으로 수집·분석·기록해 ‘대전형 디자인 아카이브’를 구축키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 연구를 통해 대전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들의 디자인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공공 기록으로 보존해 창의(創意)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993 대전 엑스포 꿈돌이 변천사 [사진=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아카이빙 대상 기업을 선정했으며, 앞으로 10개 내외 기업을 확정해 현장 조사와 인터뷰, 자료 수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조 기업에는 맞춤형 아카이빙 리포트 제공과 정부 포상 연계 기회 등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은 기업의 정체성이자 도시 문화의 일부지만 많은 결과물이 기록 없이 사라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를 재발굴해 지역 자산으로 축적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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