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신용카드로 교통카드 충전·구매 가능해진다…서울지하철, 새 키오스크 도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6일부터 25개 주요 역사에 시범 도입
연말까지 전 역사에 440대 설치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서울지하철 내 '교통카드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에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이 탑재된다.

이에 따라 1회권을 비롯해 정기권·기후동행카드 충전과 실물 카드(기후동행카드·선불카드·정기권) 구매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에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이 탑재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가 도입된다. 사진은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사진=서울시]
서울지하철에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 기능이 탑재된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가 도입된다. 사진은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사진=서울시]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6일부터 서울시 내 25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키오스크가 우선 도입되는 역사는 △1호선 시청역, 종로5가역 △2호선 뚝섬역, 잠실나루역 △3호선 경복궁역, 옥수역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서울역 등이다.

공사는 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8호선 273개 전 역사에 총 440대의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4호선 진접선, 7호선 부천 구간, 8호선 별내선은 제외된다.

신형 키오스크 도입은 2009년 이후 16년 만으로 새 키오스크에서는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신용카드로 1회권·정기권·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선불카드 충전은 기존 방식대로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아울러 실물 카드(기후동행카드·선불카드·정기권) 구입, 선불카드 권종 변경, 역사 내 고객센터를 찾아가 요청해야 했던 1회권·정기권 환불도 가능해진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기능 또한 연말까지 순차 도입된다.

공사는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에 장애인차별금지법상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운영기준(2024년 1월 28일 개정)을 반영해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편리성도 개선했다.

사용자 화면과 조작부의 높이는 바닥으로부터 122㎝ 이내로 제작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낮은 화면 구현과 점자 키패드, 이어폰 단자를 추가했다.

이밖에 일시적으로 대규모 승객이 몰리는 각종 축제, 집회 등에 대비하기 위해 1회권 신용카드 결제 전용 이동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15대도 함께 도입한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이용 시민의 현금 소지 불편과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를 도입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용카드로 교통카드 충전·구매 가능해진다…서울지하철, 새 키오스크 도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