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국은행은 8월 물가는 일시적 요인으로 떨어졌지만, 9월엔 다시 2%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집중호우와 폭염 여파로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 폭이 컸지만, 통신사의 통신 요금 일시 할인으로 8월 물가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표=한국은행]](https://image.inews24.com/v1/6fd8717e08c672.jpg)
8월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는 1.7%, 1.3%로 일시적 요인의 영향을 받아 전월보다 각각 0.4%, 0.7% 하락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4.8%로 집중호우와 폭염 여파로 전월보다 2.7% 상승했지만, 일부 이동통신사의 통신 요금 일시 할인으로 휴대전화료가 0%에서 마이너스(-) 21%로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한은은 일시적 하락 요인이 사라지는 9월의 물가상승률은 2% 수준으로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에도 낮은 수요 압력, 국제유가 안정으로 당분간 2% 내외 오름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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